열 두 제자들은 갓 구운 고구마를 여유 있게 먹고서도 그동안 외웠던 구절 여섯 개를 연달아 암송했다. 막힐 때는 따라 갈 수도 있어 이것이 함께 가는 축복과 다행?과 즐거움이 아닐까 한다. 읽어 온 성경에 대해 조주희 집사님께서 마7:12을 질문하셨다. 늘 성경을 꼼꼼히 읽으시고 묵상하시는 그 분을 통해 반성하며 배운다. 말씀은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을 진정으로 믿고 인정하며 대접해 드리고 있는가. 그 관계 속에서만이 우리가 받는 대접이 귀하다는 가르침을 주셨다.
*경건의 시간(QT)
-자발적이어야 하고 집착도 중독도 아닌 목적의식이 있는 습관
-주님과 교제의 한 방법으로 하나님을 인정하고 만나는 시간이며 자신의 삶을 인도 받는 것
-결국엔 자신의 태도와 행동이 변하도록 만들어야 함
시간이 지날수록 주님의 빛을 느낍니다. 필요에 따라 주시는 그 빛으로 세 번의 모임으로도 제자반은 봉오리가 터지고 꽃이 핀 듯합니다. 각자 어떤 열매로 성장할 지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매번 간식을 준비하시고 일식삼찬을 넘기신 손승경집사님은 감꽃인 줄 알았는데 땡감을 지나 어느새 홍시가 되어 계십니다. 발랄하게 돌아 다니며 애교를 떠는 쥐,아닌 강아지를 한 식구로 여기며 사시는 걸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많이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제자반 모두가 목사님을 아니 나섬 모두가 목사님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