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윤하집사님댁에서  맛있는 저녁과 함께  아홉번째 모임을 가졌다.

식사후 성경암송 쪽지시험이 있었다.
한 구절씩 적고 옆 사람이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서 좀더 성경암송에 힘써야 하는 것을 깨닫게 된다.

지난 시간에 성경을 읽고 궁금한 점을 간단히 나누고 과제공부를 시작하였다.

예수님은 누구신가?

하나님에 대해 인간의 불완전한 지식으로 완전한 설명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예수님의 실존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존재와 삶을 증명 할 수 있어야 한다.
예수님의 삶을 어떻게 증명하는가? 성경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과정을 거쳐 우리의 삶으로 예수님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세상의 사람들이 ‘예수를 누구라 하는가’에 대한 고찰을 해보고 우리는 예수님이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증명하고 전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과 싸워 하나님의 뜻대로 승리하기 위해 삶을 성화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세상의 거짓된 주장을 분별하고 반박하고 설득하는 예리한 논리성을 가지는 것도 중요한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세상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너희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그 때와 동일하게 오늘도 우리에게 물으신다.

‘너는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우리의 대답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