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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을 배웠습니다.   라고말하기에는 뭔가 어색함과 답답한마음에 이렇듯 한참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배우기 이전에 아무의심없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로 말미암지않고는 아버지께 갈수없으며
예수님의 부활은 하나님의 약속이시며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믿고있었기에 이번과는 교재에 속해있는 한과정이라 생각했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아마도 기독교 인이라면 모든이가 믿는 사실의 기적이겠지요.
그러나 그것은 기적이아닌 하나님이 예전에 약속대로 이루어진 즉 성경대로 이루어진 일이라는 사실이라는것입니다.

4대복음서를 읽을때마다 예수님의 고난이나오는 부분에서는 표현할수없는 가슴아픔과 슬픔이 있었기에
예수님의 부활 부분에서는 벅찬 기쁨과 희망의 빛을 느끼곤 하였습니다.
아마도 우리와 언제나 동행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성령의 충만함과 너희도 부활할 수있다는
보증을 주시기에 이렇듯 당연한 부활의 믿음을 갖게 되는것이아닐까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주님의 부활과  함께받으신 영광을 위해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이 있어야겠지요.

부활.... 쉽게 이야기할수 없는 단어인 것 같습니다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고난과 고통속에 두셨다가 부족하고 부족한 우리에게 믿음, 희망, 축복의 의미를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번 13주차에 배웠던내용에 저의 마음을 담았습니다.(더쓰고 싶었는데 짧게 쓰려니 힘드네요)
날이갈수록 빠져드는 제자반,힘들고 지쳐도 꼭 가고 싶은 제자반,지금 내 삶의 활력소가 되는 제자반,
서로 사랑하는것같은 10기제자반, 그사랑이 넘쳐 때로는 그모습들이 김태희보다 더 예뻐보이는 제자반,
이런 제자반을 이끌어주시는 이병헌보다멋진 목사님, 축복합니다.

ps:에델바이스 송지원 집사님 보고싶습니다.

  • profile
    조도찬 2010.05.31 17:14
    주애리 집사님! 지금쯤 딱 힘이 들 때 입니다 더욱 힘 내시길.
    어느 목사님의 말씀이 갑자기 떠 오릅니다. 신앙인은 봉사와 섬김보다는 됨됨이가 우선되야 한다고. 하루 하루 변해가시는 주집사님이 자랑스럽습니다...카리스의 마부 올립니다.
  • profile
    주애리 2010.05.31 18:11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역쉬 우리가장님의 정직한 철학 ,가슴깊이 들여놓겠습니다
    점점 멋지게 변하시는 카리스가장님이셔요.
  • profile
    손승경 2010.05.31 09:28
    집사님... 글 잘 읽었습니다.
    집사님의 순수한 마음과 사랑의 표현들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제자반을 더욱 풍성하게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지성을 넘어 우리 가슴을 뜨겁게 하고 삶의 열정을 더하여 우리 삶에서 열매맺기를 간구하며...
  • profile
    최현경 2010.06.03 09:12
    집사님 말씀에 깊이 동감을 합니다. 언제나 제자반훈련을 기쁨마음으로 대할수 있게 해주시는 집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profile
    김경자 2010.06.07 13:36
    이제야 집사님의 글을 읽었네요. 언제나 느낌과 생각이 많으시고 진실되고자 애쓰시는 집사님, 하나님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알고자 하는 집사님. 제자반을 통해 하나님께서 집사님을 깊이 만나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니 우리 모두의 바램이지요. 집사님이 있어 제자반이 활기있고 교제가 살아있어서 참 좋습니다. 그리고 잘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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