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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저희 집에서 맛있고 매운 카레밥을 식사한 후

열띤 토론과 열린 마음으로 sharing하고 공부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요약>

- 신앙이 성숙되었다고 생각한 사람의 말 때문에 상처 받고

힘들어한 적이 있는가? 우리는 "신앙"과 "말"을 분리해서

말을 단지 "성격", "스타일"로 단정 짓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 "말"이 그 사람의 "신앙"과 깊은 관련이 있다.

- 언어 생활이 온전해야 비로소 신앙이 온전하다고 할 수 있다

- 그리고 신앙의 여러 "훈련"들(QT, 기도 등)을 강조하지만

"말의 훈련"을 간과하기 쉽다. 다른 영적 훈련만큼 말의 훈련을 해야한다.

- 야고보서 3:1-10

- "낙타 무릎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기도를 많이 한 야고보는 자신도

말의 실수를 할 수 있고 경고하고 있다.

- 마태복음 23:1-8에서 선생들은 말을 많이 하는 만큼 실수를 많이 하게

되기 때문에 큰 책임이 있다고 얘기해준다. 그 뿐만 아니라 자랑하지 말고 겸손한

자세로 가르쳐야한다고 말해주고 있다.

- 혀의 힘에 대해서 : 작지만 큰 힘을 가지고 있음.

- 형제님들이 자신들이 받은 상처나 남에게 준 상처에 대해 나누었음.

- 특히 부모가 주는 상처는 "지속성"이 있어서 우리 아이들에게

말할 때 조심해야 한다.

- "선의의 거짓말(white lie)" 용납되는가?: 보통 그 선의의 거짓말을

해야하는 상황 그 자체나 그 과정이 죄된 것이 있다. 즉, 죄의 결과로

발생한 상황을 급급하게 무마할려고 사용된다.


*** 우리는 말을 한다는 것이 의사 소통을 한다는 것이다. 즉, 오가는 communication

인 것이다. 따라서 내가 말할때 내 진심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고 고려하는 말이 진정한 아름답고

덕을 세우는 말이다.

*** 더 나아가 "말"은 단순히 하나의 "skill"보다는 "마음"이다.


- 우리는 스스로 혀를 길들일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도움을 필요하다.

- 우리는 중생으로 말미암아 마음의 진정한 변화를 받아야 말의 변화도

받을 수 있다.

- 비판 (막 7:1-5): 보통 자기 자신을 보지 않고 남을 지적 하게

되므로 나쁜 것이다. 비판보다는, 남을 지적하기 보다는, 나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차라리 표현하라.




숙제:

1. 매일 QT/기도

2. 통독

3. 암송: 엡 4:13, 빌 3:12

4. 생활 과제: 남에게 복음을 제시하기

5. 주일/수요 예배 참석/설교 요약

6. QT: 이사야 7:1-14

7. 독서: 소책자 "아름다운 약속 순결" 독후감 (다다음주까지)


다음 주 모임 담당자:

윤호일 집사님


  • profile
    임형준 2009.09.26 12:14
    많이 바쁘셨나봐요. 정리 감사합니다. 지난번 풀코스 음식도 너무 맛있었고요. ^^
  • profile
    장순용 2009.09.28 16:13
    말은 스킬이 아니라 "배려하는 마음"인것을 요사이 더욱 절실히 깨닫습니다. 정말 "피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바쁘시지만 항상 배려하는 마음이 아름다우신 김 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profile
    임동훈 2009.10.05 13:27
    맛나는 식사와 사랑이 가득한 집을 열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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