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6/1(토) - 6/5(수) 4박 5일
장소: 인도네시아 숨바섬
이호성 장로(주사랑), 김상윤 집사(라엘), 채상훈 집사(라엘), 김성욱 집사(리조이스), 김동휘 집사(파송), 심윤섭 집사(라엘), 총 6명의 형제들이 함춘환/김성혜 선교사님께서 사역 중이신 인도네시아 숨바섬으로 6/1(토) - 6/5(수) 4박 5일 일정의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전기와 물 공급이 어려운 고립된 지역의 현지 교회 7곳을 방문하여, 워십 댄스, 복음 매직, 특송, 간증 등을 통해 예배 사역을 지원하고, 복음 팔찌 및 풍선 놀이 등 어린이 사역을 수행하였습니다. 또한 간식과 학용품, 어린이 옷 등의 선물과 생필품을 전달하였습니다.
- 물이 나오지 않는 겟세마네 교회에서 숙박하는 날에는 6명의 형제들이 서로 물티슈를 나누며 샤워를 대신 하였습니다.
- 차가 들어갈 수 없는 라밍깃/소알 교회를 방문하기 위해, 16km의 산 길을 사역 물품을 나눠 들고 5시간 동안 걷기도 하였습니다. 신발이 견디지 못하고 떨어져 버려 급하게 새 신발을 구해야 했던 형제도 있었습니다.
- 동숨바에서 서숨바로 이동 중에는 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언덕을 오르내리던 트럭의 타이어가 터지는 예상치 못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현지 주민들을 섬기는 중 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육신의 피곤함은 사라지고 감사와 은혜가 채워지는 잊지 못할 4박 5일의 시간이었습니다.
기도와 물품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첨부된 영상을 통해 선교팀이 받았던 은혜가 다른 분들에게도 전달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