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 온 가족 기도회가 12월 30일(토) 아침에 이어 1월 1일(월) 새해 첫 날 아침에도 있었습니다.
다함께 모여 아침 7시 45분 박충기 담임목사님의 인도로 기도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찬송가 315장을 부른 후에는 틴즈부와 유스부가 연합으로 강단에 나와 찬양을 인도하였습니다.
첫번 째 곡은, '오직 예수'로 주님만이 나의 삶의 전부 되심을 틴즈 유스 학생들의 최대한 발랄한 율동과 함께 고백하였습니다.
두번 째는 '내 모든 삶의 행동-승리하였네' 찬양을 모두 함께 박수 치면서 하나님께 찬양하였고,
세번 째는 '축복의 사람' 축복송으로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찬양 후에는 요엘서 1:13~20절 말씀으로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시리즈 3번째 말씀을 담임목사님께서 전해 주셨습니다.
내용만큼이나 형식이 중요하기에 하나님께 예배 드림을 코로나 이전처럼 회복해야 함과 믿음의 전수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설교 말씀을 듣고 성찬식을 하였습니다.
찬송가 407장을 부르며 성찬을 준비하였고, 성찬 위원들이 먼저 성찬을 받고, 순서대로 나와 성찬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음으로 그리스도와 영적으로 연합하는 은혜의 성찬이었습니다.
성찬식 이후에는 애국가 1절을 함께 부르고 축도로 아침 기도회를 마쳤습니다.
새해 첫 날 기도회에는 많은 성도님들이 참여 하시어, 자리가 부족하여 자모실까지 꽉 채웠습니다.
역시 아침 기도회 후에는 배가 출출해 지죠?
오늘은 맛있는 떡만두국과 반찬들로 채워졌습니다.
아침을 먹기 위한 기다림 마저도 즐겁게 느껴졌습니다.
2024년 이 은혜가 한 해 동안 지속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