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ie, Shine"(이사야60:1)란 주제로
지난 한달간 준비한 유스부의 단기선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침 9:30 분에 창이공항에 선교팀(김성언, 홍성화, 조승우, 이승현, 박주혜, 손한, 서지우, 문성유)
전원이 제 시간에 모여 출국 수속을 받고 함께 모여 기도함으로 그 첫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2시간 40여분의 비행을 마치고 선교팀은 안전하게 창이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잠시 식당에 들려 점심 식사를 하고 다시 봉고차량을 타고 사역지인 므앙콩으로 향했습니다.
사역지로 향하는 길은 거대한 치앙나이 산맥이라는 험준한 길을 넘어야하는 여정이었습니다.
주의 은혜로 모두 멀미하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므앙콩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후에 저녁 식사를 간단히 한 후, 숙소로 향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니 몇일간의 폭우로 숙소가 정전이 되어있었습니다.
선교팀원들은 촛불이 켜져있는 방으로 들어가 세면을 하고
다시 함께 한자리에 모여 감사의 예배를 주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비록 환경은 열악한 순간이었지만, 이 시간이 주는 추억을 담으며
내일 진행될 영어캠프사역을 위해 팀별로 물품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준비하고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은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열며
우리라는 이름으로 더욱 하나가 되어짐을 경험하는 소중한 밤을 보내었습니다
내일은 아침부터 영어캠프가 진행됩니다.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1.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지혜로 영어캠프가 진행되도록
2. 넝부아 학교의 학생들 가운데 주님의 은혜가 임하도록
3. 단기선교팀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승리하는 하루가 되도록
4. 모든 일정 가운데 주의 은혜가 충만하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