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게시판
조회 수 3876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앞서 훈련과정을 통해 구원의 서정중 예정,소명,중생,회심,믿음,칭의 및 양자됨은 하나님의 주권적은혜를 기반으로 인간의 자유의지를 배려하여 끊임없이 동의를 구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는 과정임을 배웠습니다. 이제 배우게 되는 성화는 의롭다 함을 받았음에도 우리의 내부에 존재하는 육체 와 성령의 소욕의 양자구도에서 그리스도를 닮아가기 위해 '성령의 소욕'에 순종하는 신앙의 훈련이며 이를 각 개인의 결단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될것입니다.

먼저 예수를 믿고 성령을 선물로 받은 사람이 거룩해 져야 하는 이유를 '신분의 변화'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신약시대 이후 우리는 모두 '택한 백성' 이요 '왕같은 제사장' 으로 불리운 것을 압니다.
신분이 높아진 이상 그에 맞는 품위를 갖추는 것은 지극히 일반적인 일이 되겠지요. 드라마 나 영화로 유명세를 얻은 배우가 장관이 되었을 때 사고방식과 행동거지가 달라야 하는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를 설명하면서 거룩하기 때문에 믿은 것이 아니라 '믿기 때문에 거룩해진' 각 그리스도인은 이전과 구별된 삶(고후 6:14~16)을 강조하는 바울 사도는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 자신을 깨끗게 하자' 라고 권면 하고 있습니다(고후 7:1).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노력을 잘하지 못해 고민하는 경우로 인해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여전히 남겠지요. 초대 에베소교회도 예외는 아니었던 모양입니다(엡 4:25~29). 이런 부담이 우리를 짓누를 때 마다 (1)약속을 받은자로서 나는 무엇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가 (2) 무엇이 내 정신세계를 끌고 가고 있는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으로 나를 돌아 볼 수 있겠지요.

우리가 죄를 멀리하고 자신을 깨끗게 하는 거룩한 생활을 '의무적 부담' 보다 '기쁨' 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이미 거룩한 사람이 되었다는 '긍지'와 나도 예수님 처럼 될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지고 성령과 함께 한걸음 한걸음 점진적으로 이루는 공동사역이기 때문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34 [여선교회] 삶의 나눔 - 영어 동호회 소개 sunhee 2019.03.17 308087
2333 이희정(바이올린)/김지은(피아노) 연주회 3 윤호섭 2009.10.03 288100
2332 Best Recall Notice! 4 정성엽 2009.09.02 231550
2331 [여선교회:동호회] 맛집기행 세번째 3 file 김인해 2014.04.24 120556
2330 [1월 17일 주일 1부(오전9:30) 예배 신청] *가족외에 ... 100 nasum 2021.01.12 76069
2329 아들 블로그 일기에서..... 2 윤 은주 2009.09.26 67891
2328 [2021년 1월 3일 주일 1부(오전9:30)부 예배 신청] - 1... 70 nasum 2020.12.29 66370
2327 [단기선교] 방문 예정 족속이 우리와 같은 혈통? 김지효 2009.06.12 54412
2326 SBC 야간 신학강좌 CCTE Term 3 (Jul - Sep 2010) 신청 1 nasum 2010.06.25 50420
2325 [2월 7일 주일 1부(오전9:30) 예배 신청] *가족외에 대... 100 nasum 2021.02.02 48838
2324 "His Love Story" 찬양집회, 8월 6일(월) 오후 7:30, B... nasum 2012.07.30 45652
2323 한국학교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음악회 이성규 2008.08.09 41562
2322 A Walk in Love nasum 2011.11.04 36091
2321 2011 Worship Korea @Singapore 홍보 영상입니다. 3 구정모 2011.07.03 32211
2320 사도신경 논란 4 김지효 2009.05.24 27924
2319 흐뭇했던 오늘입니다~~ 1 윤 은주 2009.05.17 25771
2318 서리집사 서약서 file nasum 2018.11.10 24523
2317 [1월 10일 주일 1부(오전9:30)부 예배 신청] - 112명 79 nasum 2021.01.05 24478
2316 경배와찬양 집회 2 오선명 2010.05.22 23515
2315 사진크기 줄이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용하셔서 사진크기... nasum 2012.03.27 2314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7 Next
/ 117

교제

KPC(SINGAPORE) LTD. 12 Shelford Road Singapore 288370 Tel 65-6467-4476  /  Fax 65-6469-3175  / Mail nasumchurch@gmail.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