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게시판
조회 수 3972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둘째날 일정을 마쳤습니다. 

지금 금방 마지막 팀 모임과 debrief 그리고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아이들과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일들을 감사하고 서로를 칭찬하는 시간들을 가졌는데... 하나님께 그리고 서로에게 너무나 많은 감사의 고백들로 거의 2시간 가까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사역한 팥지교회는 현지 "라부오" 족 전도사가 사역 하는 교회 입니다.  산꼭대기 산지 마을에 있고... 이 라부오족은 라오스 바로 국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분이 난민 신분으로 국적이 없어 이 지역에서 나갈 수도 없는... 정말 열악한 환경이 있습니다. 교육을 받는 것도 쉽지 않아 여자아이들은 16 살 정도가 되면 결혼해서 애를 낳고 산다고 합니다.  이런곳에 저희가 가서 성도들과 예배를 드렸습니다.  

마임(you are special) 과 설교를 통해 그들이 얼마나 사랑받는 특별한 존재인지를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태권무, 마술, 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 그리고 아이들은 어렵지 않게 저희에게 마음을 활짝열었습니다. 모든 우리 팀원도 아이들을 안아주고 업어주고 아이들의 짓굿은 장난에도 자신을 내려놓고(?) 그들은 사랑해습니다. 

정말 모든 팀원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정말 이 하나됨과 서로를 향한 사랑들이 더 깊어짐을 느낍니다. 특별히 이번에 저희 교회에서 입양 하는 10명의 아이들이 훈련받고 함께 지내는 만싱띠 센터에도 방문을 했습니다. 10명아이들은 팥지교회 아이들로서 모두 신앙이 깊고 학업에 열심히 인 아이들로 뽑았습니다. 그 아이들이 유일하게 국적을 획득하고 소망 있이 살아가는 방법이 바로 신앙과 교육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선교사님이 하시는 사역이 얼마나 귀한지를 알게됩니다. 아이들은 그 곳에서 울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이 놀라운 하나님의 특권에 참여함이 얼마나 기쁜지 모두 너무나 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아침에 묵상을 통해 하나님을 어떻게 represent 할 것인지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이 이산지 마을, 그리고 교회에 가득한 것이 어떤 모습일지... 기도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사역 하였습니다. 과연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은 무엇일지도... 기도했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무엇을 들었고 순종하기로 결단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 선교의 끝에 저는 모든 선교팀 아이들이 확신 가운데 돌아가길 소원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하나님의 영광을 이땅에 represent 하는 하나님의 축복 의 통로로서 부르심에 구체적인 응답을 받고 가기를 말이죠.. 계속 기도해주십시요.



기도제목입니다.

1. 내일 가는 4 시간이 넘는 이동 시간동안 험한 산길(비포장도로) 안전을 위해.. 비가 오지 않도록, 기사를 위해, 멀미하지 않고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기도해주세요

2. 내일 만나게 라이먼산 중국학교 아이들이 마음이 열어지고 준비되어지도록... 거룩한 만남, 준비된 만남에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축복하며 복음을 전하고 기도하는 만남까지 이어지는 깊은 교제의 시간이 되도록,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도록.

3. 오늘 만난 아이들을 기억하고 계속 기도로 중보하며... 주신 마음들을 순종할 있도록... 이들가운데 하나님의 임재와 보호하심을 위해... 신앙으로 더욱 굳건히 서고... 만싱띠 훈련센터가... 이들이게 소망 주는 곳이 되어지도록...

  • ?
    이은영 2014.06.19 12:31
    목사님. 감사함과 은혜가 넘치는 소식 전해주셔서 여러가지로 안심이 됩니다. 감사드리고 낼도 주님의 보호가운데 모든 사역이 원만히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특히 아픈 친구들 없도록 기도하겠읍니다. 잘 쉬시길..
  • ?
    하현덕 2014.06.19 15:18
    주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목사님과 단기선교팀을 통해 예수 이름이 오늘도 라이먼산 온 땅에 퍼져갈 것을 선포합니다.
    잃어버린 영혼이 예수 이름 듣고 돌아올 때 기뻐 노래하실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산 높고 길은 험하나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아 떠나는 선교팀을 예수의 보혈로 덮습니다.

    소망과 위로의 하나님! 오늘 모든 여정가운데 임재하셔서, 담대하게 복음들고 나아가는 선교팀을 축복하시고,
    한 사람 한 사람 꼭 안아주시고, 손 잡아주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03 Sharing: Making justice your lifestyle (정의를 실천... nasum 2014.07.31 3270
1202 렘브란트의 "탕자의 귀환" file nasum 2014.07.22 3713
1201 그리그의 페르퀸트 모음곡에 나오는 "솔베이지의 노래" nasum 2014.07.13 3513
1200 아그네스의 요리(La Cuisine des Anges) file nasum 2014.07.13 3629
1199 한국으로 귀국하며 짧은 묵상 나누고자 합니다^^ 1 주바라기 2014.07.09 4041
1198 틴즈 단기선교 영상입니다. 1 nasum 2014.07.04 3989
1197 2014 년도 횃불 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 안내 ... file nasum 2014.07.02 3702
1196 라마단 금식 기간동안 30일 기도 운동 nasum 2014.06.30 3712
1195 나섬 청년부 단기선교팀에서 한복 빌려주신 분을 찾습... 즐거운생각 2014.06.30 3576
1194 싱가포르 라마다호텔,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케이무브 2014.06.25 3596
1193 틴즈 단기선교 셋째날 사역을 마쳤습니다 file 고대관 2014.06.22 3354
1192 틴즈 단기선교 첫째날 1 file nasum 2014.06.21 4117
1191 유스부 단기선교 마지막날 1 nasum 2014.06.20 3747
1190 유스부 단기선교 다섯째날 4 nasum 2014.06.19 4020
1189 유스부 단기선교 넷째날 2 nasum 2014.06.18 3995
1188 유스부 단기선교 셋째날 3 nasum 2014.06.17 3771
» 유스부 단기선교 둘째날 2 nasum 2014.06.16 3972
1186 한가족 예배 가족사진 nasum 2014.06.15 3640
1185 유스부 단기선교 첫째날 2 file 노상미 2014.06.15 4056
1184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요한일서 4장 10절) file nasum 2014.06.08 4590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118 Next
/ 118

교제

KPC(SINGAPORE) LTD. 12 Shelford Road Singapore 288370 Tel 65-6467-4476  /  Fax 65-6469-3175  / Mail nasumchurch@gmail.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