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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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8 23:43

2013 Youth KOSTA 간증문

조회 수 5292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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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유스코스타 참석 학생들의 동의하에  간증문 올립니다. 
(내용은 그대로!!  맞춤법만 조금 수정했습니다 ^^)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다신 한 번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 전도사님, 선교사님들의 삶에서 ‘보통’사람들이 있는 무엇가를 안 가지고 있을때, 하나님이 대치해주심을 체험했습니다.”

“코스타에 오기 전 저의 모습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유학생으로 온게 아닙니다. 부모님을 따라 4년전에 싱가포르에 이민을 와서, 항상 언어와 인종적인 문제들 때문에 어려웠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저는 항상 은연중에 부모님과 제가 처한 상황에 분노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찾은 적도 많지만, 항상 응답받지 못했었습니다. 
여기 코스타에 와서 사실 저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100% 제 마음을 바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와서 서서히 변하는 친구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도를 어려워 하던 친구가 기도를 하고, 찬양을 못하던 친구가 찬양을 하는걸 보았습니다. 
저도 100%는 아니지만, 어떻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할 수 있는지, 또한 어떻게 나눔과 헌신으로 살아가는지 알게된것 같습니다. 이런 사랑과 배움을 베풀어 주신 강사님들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들려주신 강사님들의 삶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라며..”

“이번이 저의 첫번째 KOSTA입니다. 처음에 올때에는 기대와 즐거움에 신나게 왔습니다. 그리고 희망 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만나주시기를. 저는 처음에 KOSTA에 오지 못 할 줄 알았습니다. 학교시험과 시간이 겹쳐지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출발전 저녁에 전화 한 통이 왔습니다. KOSTA에 올 수 있다 오고 싶으면 와라라는 한통의 전화였습니다. 저는 기뻤습니다. 포기한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저를 이곳으로 인도하셨습니다라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KOSTA로 다음날 출발했습니다. 
이곳에 왔을때 저는 다시 의아했습니다. 과연 내가 여기서 하나님을 만나고 갈 수 있을지, 내가 다시 진실된 기도를 할 수 있을지 의아했습니다. 하지만 첫번째 강의가 끝나고 찬양을 끝냈을때에 저는 다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 아침부터 예배를 드릴때에 너무 큰 은혜 한번 더 확인하는 확고한 믿음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는 이번 코스타에 대한 기대감, 설레임을 가득 안고 왔었습니다. 코스타에 오기 몇 일 전부터 기도제목을 생각하고 코스타에 오던 어제 아침 버스에서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다짐도 했었습니다. 꼭 하나님 은혜 많이 받고, 하나님 만나고 오고 싶다고… 
하지만 코스타 첫날밤 기도회, 코스타 둘쨋날 기도회에서도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아니 어쩌면 하나님을 저를 찾아오셨지만 제가 하나님께 마음문을 열어드리지 못 했던것 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생이 되면서부터 하나님과의 거리가 조금씩 멀어졌었습니다. 기도도. 찬송도. 예배도 건성으로 드리고 교회는 친구를 만나러 오는 장소로 여겼습니다. 그 좋아하던 수련회도 친구랑 놀러가는 소풍, 엄마의 잔소리를 잠시나마 피하는피신지로 생각하고 다녔었습니다. 
마음만은 하나님을 만나고 얽히고 섥힌 제 마음을 이제 그만 털어놓고 싶었지만 매번 실패하기 일쑤였구요. 그래서 이번 코스타 만큼은 꼭 그동안 하나님을 멀리하고 나 위주의 생활들을 용서 드리고 하나님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강의 말씀을 들을 때에도 찬송을 부를때에도 세미나를 들어도 마음에 와 닿지 않았으며 기도회에서도 답답한 마음뿐 변하는건 없는 것 같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만나고 싶어하실텐데 왜 자꾸만 제 마음은 문을 열어드리지 못 하는지 제 자신에게 후회 스럽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래도 저를 이자리로 오게끔 마음을 움직여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신앙심이 몇배로 커진것 같다. 모든 목사, 선교사, 전도사 중에서 송주현 전도사님의 설교가 제일 즐겁고 웃겼고, 김양헌 목사님의 설교가 제일 재밌었고, 그리고 김해영 선교사님의 설교가 제일 감동적이였다. 담음에 기회가 있으면 오고 싶다”

“코스타에 오기전에 진짜 왜 오나 싶었습니다. 친구 어머니가 그냥 가라고 해서 같이 왔는데, 왜 주님이 나를 이곳에 보내셨는지를 알았습니다. 
저는 불평불만이 항상 많았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있는 사람, 그것도 단 한사람인 저의 어머니한테 항상 짜증을 내고, 주변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상처를 고의적으로 준게 아닌데 그래도 엎어진 물이었습니다. 점점 더 저와 우리 가족은 멀어져가고, 점점 더 서먹서먹 해졌습니다. 
불평불만이 많은 이유를 알았습니다. KOSTA를 통해 알았습니다. 너무 많은것을 원했습니다. 내가 ‘10’이면 항상 ‘20’이 되고 싶었고, 어쩔때는 노력을 통해, 기도를 통해 ‘20’이 될 수 있지만, 요새동안 저는 improve를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기도를 해도 안되고, 노력을 해도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심하게 하나, 둘씩 다 포기를 하였습니다. 하나, 둘씩 다 포기를 하였을때, 저는 제 자신이 점점 더 싫어졌습니다. 노력도 안하고 기도도 점점 덜 하였습니다. 
KOSTA는 저를 일깨워 주었습니다. 제가 fail한 이유는 너무 많은 것을 obsess하고, 너무 내 자신 한테서 많이 바랬습니다. 그것이 문제였죠. 이용규 선교사님은 저한테 내려놓으라고 말하셨습니다. 다른 목사님, 선교사님, 전도사님들의 강연들도 다 좋았지만, 이용규 선교사님의 speech가 제일 inspiring하였습니다. 내가 찾고 있던 답이였고, 모든 것을 다 쉽게 만들었습니다. 
내가 쓸모없는것들을 다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고, 생각을 하면 모든것이 다 simple해집니다. 내가 내려놓으면 나만 좋은것이 아니라, 내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좋을것입니다. 
KOSTA를 통해서 나는 처음에 하나님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하나님을 만날 자격이 아직 안돼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나만의 이득을 위해 기도를 해왔는데, 기도는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제대로 된 Christian이 아닌것을 느꼈어요. 제대로 된 Christian이 되기위해 노력을 하고, KOSTA를 통해 다른사람이 된것 같았어요. 
만약에 내년에도 KOSTA가 Singapore 근처에 있다면 또 가고 싶습니다. 그때까지 나은 “예수쟁이”가 되고 싶고, 모든것을 주님을 위하여 내려놓고 싶습니다.”

“나는 이번 2013 Youth Kosta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왔습니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회개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똑같은 죄를 다시 짓고 또 회개한다. 그렇지만 Youth Kosta를 통해서 다시는 똑같은 죄를 다시 짓지 않도록 다짐했습니다.
또한 Wifi와 3G 관계에 대해 배웠습니다. 우리는 3G와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Wifi는 인터넷이 터지는 곳에만 작동합니다 하지만 3G는 우리가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것과같이 우리가 3G와 같은 사람이 되면 어디서든지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Wifi 같은 사람이 되면 수련회나 교회에서 예배 드릴때만 은혜를 받습니다. 그렇다해도 우리가 Wifi같은 사람이면 세상속으로 가면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KOSTA오는 나의 계기는 엄마 때문이다. 물론 주변 친구들이 KOSTA 좋다고 얘기했지만, 엄마가 내 이름을 신청했다. 그런데 KOSTA 오는 것에 후회는 없다. 오히려 잘왔다 생각한다. 
나는 아주 큰 안경을 쓰지만, 나는 운동선수다. 지금까지 공부와 운동 둘 다 같이 해왔다. 많은 일이었지만, 나는 별로 힘들지않았다. 당연히 운동하니까 성적이 않좋고, 성적이 않좋으면서 엄마, 아빠와 나는 conflict이 많았다. 내가 하고 싶은 축구, 부모님 눈치 보면서 하는 공부, 이 둘 사이에 어정쩡하게 있었다. 이게 내 고민이었다. 
나는 이 문제 때문에 친구들한테 물어보고, 누나 한테 물어보고, 나 혼자 많은 생각을 했는데, 답이 안 나왔다. 그래서 내가 KOSTA상담을 신청해서, 나를 잘 이해 할 수 있는 ‘축구선수 전도사님’한테 한시간동안 상담을 받았다. 형이 조언을 해줬습니다. 아주 간단하고 쉬운 조언이었습니다. 이 조언은 바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물어봐”.
제가 지금까지 제 생각과 제 부모님 생각에 결단을 만들었고, 저 혼자만 열심히 퍼즐을 품고 있었습니다. 하나님한테 한번 물어보면 되는걸.. 저는 혼자 하려고 했었습니다. 
오늘 밤 처음으로 제가 축구/공부에대해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답안을 기다릴거에요. 제가 예배와 세미나 든는 중에 모든 speaker의 공통점은 모든 결정은 다 하나님한테 물어본데요. 물어봐서,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행한데요. 저는 이걸 배우러 KOSTA에 온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이 옳다고 우기고, 제 생각으로만 결정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결정하는 진정한 제크(제대로된 크리스천).” 

“자신 만을 위해 살지 말고 더 불행한들을 위해서 일하자. 나보다 더 불행한 조건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은 내 자신보다 힘들어도 행복하니까 불만하지 말자.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할땐 더 간절하게. 
코스타에서 배운것들은 삶에 중요함을 많이 채울것 같다. 너무 많은걸 배웠는데 중요한 것은, 배워가는 과정에서 내 약했던 믿음을 더 커지게 하는것 같았다. 처음엔 하나님에 대한 강한 믿음이 아직 없어서 코스타 가는걸 반대했지만, 내가 코스타 가는 이유가 강한 믿음을 키우기 위해서 가는것 같다.”


“이번 코스타는 나를 다시 되돌아보고 어떻게하면 올바른 주님의 자녀로 사는지 깊은 깨닳음을 허락하였다. 나는 이기적이고 불평많은 죄인이라는걸 다시 느꼈다. 
이해영 선교사님을 통해 나는 얼마나 행복하고 행운아인지 또 공부를 즐겨서하고 인성을 더 중요케해야 한다는 것. 이용규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을 위해 공부를 해야되는것 또 완전히 맡기면 주님이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는것 등등. 많은 목사님들과 선교사님을 통하여 귀한 것을 얻고 깨닳는다. 
하나님을 알고 주인으로 고백할수있게 되서 기뻤고 하나님을 통하여 일하시는, 또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고 또 한번 놀랐고 하나님을 아직 알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하는 영혼들을 봐서 마음이 아팠다. 
우연히 조장으로 세워 주셔서 뜻함을 알지는 못했지만 다른 사람의 고민을 알아가고 그 사람들의 아픔을 나눌 기회를 허락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오늘 하나님과 약속한것처럼 이제는 모든 선택권을 주님께 모든 의견을 주님께 물어보고 결정지을 수 있게 주님께 맡겨드릴것이다. 코스타에서 많은 은혜를 받고 배우고 갈 수 있어서 감사하고 이 마음가짐 평생 간직하고 가족에 선한 영향을 끼치고 믿지 않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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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선명 2013.11.08 16:33
    또 다시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믿음의 다음세대가 세워지는걸 보니 감사하네요
    내려놓음, 하나님께 기도하며 묻기, 제크..... 다 제가 해야할것들이네요
    아이들의 이런저런 감동, 솔직한 나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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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영아 2013.11.08 17:14
    아이들의 순수한 간증 감동입니다
    코스타를 다녀온후 아이의 평온함 하나님만 의지하고 붙들고 가는 모습. 학생으로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 ...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 ?
    현숙 윤 2013.11.08 17:18
    아이들의 솔직한 고백을 통해 저 부터 내려놓고 하나님께 믿음으로 나아가야 겠습니다.
    나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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