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게시판
조회 수 3545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여선교회 종강


                                                                                                                                                                                        황 실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우기인 요즘 싱가폴에서 비가 내리는 게 이상할 것 하나 없지만 이날은 왠지 특별해 보입니다. 올해의 마지막 화요모임이 있기 때문일까요?

시간이 되자 여느 때와 다름없이 선교관에 한분한분 여성도님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최숙경 집사님의 부드럽지만 힘있는 목소리와 정은경 자매님의 성실한 피아노 소리로 찬양을 시작합니다. 하반기동안 수고해주신 조장님들을 축복하며 찬양하는 사이 눈가에 이슬이 맺히며 서로에게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이날은 특별히 박충기 목사님의 말씀과 귀국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도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어지는 2부 순서는 간단한 게임을 시작으로 유크렐레 동호회 연주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 조별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 말씀 못 하실 것처럼 수줍게 나오셨지만, 다들 어찌나 감동적이고 재미있게 말씀을 하시는지요.. 헌신적으로 섬겨주신 조장님에 대한 감사, 오랫동안 닫혀있던 마음을 열게 한 뜨거운 교제 시간, 중보기도의 응답 등.. 화요모임 안에, 각 조 안에 하나님께서 넘치게 부어주신 은혜의 간증들을 들으며 함께 울고 웃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지는 시상식. 출석률이 가장 좋았던 조, 격려가 필요했던 조, 개근하신 분들, 수고해주신 찬양팀과 주보의 '삶의 나눔' 란에 원고를 주신 분들에게 작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을 드렸습니다.
이렇게 공식 순서가 끝나고 조별로 모여 여선교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식사를 다 하고 끝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가 아쉬워 헤어질 줄을 몰랐습니다.


이 아쉬운 마음을 내년에 대한 기대로 갈무리하며, 다음 학기에는 더 밝은 얼굴로, 더 많은 분들이 함께 모이길 소망합니다.


종1.JPG

종2.JPG

종3.JPG

  • ?
    손승경 2014.11.26 18:00
    어느새 종강모임을 했습니다,

    올한해 조장으로 섬겨주신 집사님들.. 그리고 찬양팀으로 함께해주신 집사님들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여선교회 임원들의 보이지않는 자리에서 애쓰신 수고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김인해집사님, 김은희 집사님 .. 두분 총무로서 동호회로 동분서주하시고 홈피 작업으로 여선교회를 풍성히 채워 주셨습니다.

    유정아집사님, 설혜경집사님.. 서기로 차일드케어, 매주 빵주문 그리고 보이지 않는 크고 작은일들에 땀흘리셨고 늘 웃음을 주셨습니다.

    노정아, 황실 집사님.. 회계로 회비업무부터 매주 주보작업, 간식준비 꼼꼼히 준비해주셨습니다.

    명수정집사님.. 부회장으로 한 학기 최선을 다해 섬겨주시다가 홍콩으로 가셔도 지속적으로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신것이 힘이 되었습니다.

    박정숙 집사님.. 특별새벽기도때 즐겁게 음식준비로 함께 해주시고 귀국하셨지요.


    이뿐아니라 행사때마다 음식으로 지원해주신 많은 여선교회 권사님 집사님들, 마지막으로 말씀과 찬양, 기도, 나눔이 있는 화요모임이 좋아서 매주 참석하셨던 많은 나눔과섬김의교회 여성도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나눔과섬김의교회의 지체로 만나 주님께 나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여선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 ?
    크리스탈명 2014.12.01 15:37
    회장님 그리고 임원분들, 조장님들, 동호회 선생님들, 권사님들 그리고 여선교회 회원님들의 앙상블은 정말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고 주님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자기의 달란트를 끄집어 내는, 최선을 삶을 살게 하는 기적을 만드셨습니다. 여러분!! 그동안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나눔과 섬김의 교회가 이렇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보이는 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든든히 받쳐주는 주춧돌이 되어주신 덕분으로 생각하며 이 힘이 교회의 모든 영역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리라 믿습니다. 여러분 존경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52 [펌글] 하나님의 연주자 #2/2 nasum 2016.03.07 3624
1251 중고등부 단기 선교 소식 2 (06-19-2011) 2 감미경 2011.06.19 3624
1250 한가족 예배 가족사진 nasum 2014.06.15 3624
1249 질문 황성민 2013.10.03 3624
1248 2010년 유치부 마지막 예배 (with 인형극) 2 구정모 2010.12.26 3622
1247 [여선교회:동호회] 천연비누&캔들 2 file 윤나리 2015.03.03 3620
1246 인생의 방향이 속도보다 중요하다 nasum 2011.02.28 3619
1245 나눔과섬김의교회 하늘 축복 성가대 2014년을 정리하면... nasum 2014.12.29 3619
1244 [펌글]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 nasum 2016.08.08 3618
1243 2014 복음축제 안내 file nasum 2014.08.23 3618
1242 2018 상반기 교육훈련 수료식 file nasum 2018.05.17 3618
1241 [여선교회] 삶의 나눔..한상미 file happiestever 2017.04.10 3617
1240 2018 Youth 태국(치앙마이) 단기선교 첫째날 file nasum 2018.06.13 3617
1239 12기 주일 제자반 두번째 부부 모임 (추석) 정호진 2012.10.01 3617
1238 이번주 수요예배 설교 배광세계 2009.07.07 3617
1237 [여선교회] 삶의 나눔....이강희집사 2 안경미 2015.02.21 3616
1236 싱가폴 생명의전화 이론교육 있습니다. 안정희 2010.04.07 3612
1235 [펌글] 섭리신앙 (providence) nasum 2010.08.30 3611
1234 Peacemaking Seminar @ SBC, 8 May 2010 (Saturday) nasum 2010.04.16 3610
1233 틴즈 단기선교팀 1일차 정리 file 고대관 2015.05.29 3610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117 Next
/ 117

교제

KPC(SINGAPORE) LTD. 12 Shelford Road Singapore 288370 Tel 65-6467-4476  /  Fax 65-6469-3175  / Mail nasumchurch@gmail.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