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게시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랫만에 모였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그리고 더욱 사모하는 마음으로, 무엇보다 더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자훈련을 다시 시작합니다.

1.        주제
-        원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        원죄가 지금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        우리에게 구원이 필요한 이유


2.        토의
a.        하나님꼐서 주신 최초의 명령
(1)        긍정형 명령: 생육하고 다스리라
(2)        부정형 명령: 선악과를 먹지말라
•        하나님은 절대자이시며, 창조주이시므로 “순종”을 요구하는 명령을 하실 수 있는 분임을 나타냄
•        타락한 천사: 내가 하나님과 동등한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정체성을 가지면서 불순종이 생김

b.         뱀(사탄)의 접근방법
(1)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듣지 못한 하와에게 접근 “정말 들었느냐?”
(2)        의심하게 하고 (다 먹지마라?), 확신하게 하고 (죽지 않는다), 기대하게 했다 (하나님처럼 된다)
(3)        인간의 반응
•        하와: 하나님의 말씀을 무겁게 각색하고 있고, 이미 마음속으로 관심을 가짐/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하고 있음
•        아담: 뱀이 이야기를 할 때, 하와와 같이 있었으며 이를 방관하고 있음/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하고 있음

c.        선악과를 먹은 범죄의 결과
(1)        자신의 치부를 가리고, 숨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무너지고,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고 싶어짐 – 동일한 유혹이 우리에게도 일어남
(2)        죄에 대한 형벌
•        자연의 저주: 가시덩쿨과 엉겅퀴
•        노동의 고통: 평생 수고, 임신의 고통
•        하나님과 단절: 에덴 동산에서 쫒겨남
•        죽음이 생김: 흙으로 돌아감

d.        죽음의 3중적 의미
(1)        영적 죽음: 허물과 죄로 죽음 (엡 2:1)
(2)        육적 죽음: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히 9:27 상)
(3)        영원한 죽음: 심판이 있으리니 (히 9:27 하)
•        원죄가 있는 한 죽음의 3중적 관점에서 우리는 벗어날 수 없다.
•        원죄는 법적인 죄가 아니라, 불순종에 의한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 그리고 이로 인한 죽음을 의미한다


e.        대표이론과 구원의 필요성
(1)        에덴 동산에 살고 있음: 최초의 아담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2)        아담이 죄를 범함: 하나님의 계획이 최소되고, 관계가 단절됨
(3)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단절된 관계를 회복시킴
•        아담으로 인해 우리는 “전적 타락”이 되었으며, 원죄에서 벗어 날 수 없다 (롬 5:12)
•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의인이 될 수 없고, 오염된 영과 육으로 영원한 죽음을 피할 수 없다 (롬 3:9~18)
•        하지만, 주 예수를 믿으면 관계가 회복되고, 육적 죽음을 맞이하지만, 영적 죽음을 극복함으로 영원한 삶에 대한 소망을 가질 수 있다 (행 16:30~31)


3.        결론
-        아담은 인류의 대표자였으며, 그의 범죄는 그가 대표하는 인류의 범죄였다
-        타락으로 인해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형상)이 거의 파괴되었다
-        그리므로 인간은 구원자를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고, 이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아멘

다음주에는 II과 암송시험, 7월 마지막 주는 존 스토트 목사님의 기독교의 기본진리에 대한 시험이 있습니다.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하는 미소속의 탄성이 서로 나오지만, 마음은 너무 기쁘기만 합니다. 어쩌면 이런 것이 순종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기쁨이고,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목사님, 그리고 제자훈련 형제님들, 모두 반갑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87 [단기선교] 방문 예정 족속이 우리와 같은 혈통? 김지효 2009.06.12 54243
1486 [도서출간] 최성길 집사 / 김경철 집사 file nasum 2017.11.29 4439
1485 [독서2반 모임]'모험으로 사는 인생'-폴 투르니에 전수경 2011.03.28 3132
1484 [독서동호회 후기]30년만의 휴식 전수경 2009.10.26 4462
1483 [독서동호회 후기]멋진 남편을 만든 아내 1 전수경 2009.11.11 4593
1482 [독서동호회 후기]책읽기를 통한 치유 전수경 2009.10.12 5028
1481 [만나부]에서 2012년 만나부를 섬기실 분을 찾습니다!! 홍진숙 2011.11.21 2994
1480 [모집] 제2기 시그니피컨트 우먼 nasum 2023.08.17 1272
1479 [문의] 가정교회 홈페이지 링크 배유일 2009.04.06 5051
1478 [문의] 달력 남은 것 있나요? 3 배유일 2008.12.29 4315
1477 [문의] 유선교사님의 문서자료는? 1 배유일 2009.09.21 3990
1476 [물건을 찾습니다] 철제이젤과 카메라 렌즈 뚜껑 2 임형준 2010.03.14 4793
1475 [미래의 음향담당] 목마른 사슴이 시내를 찾듯이... 1 원재일 2010.03.15 4988
1474 [복음축제] 9월 14일 주간, 이렇게 준비해 주세요^^ <... file nasum 2014.09.13 2665
1473 [복음축제] 9월 21일 주간, 이렇게 준비해 주세요^^ <... file nasum 2014.09.20 4135
1472 [복음축제] 9월 28일 주간, 이렇게 준비해 주세요^^ <... file nasum 2014.09.30 3664
1471 [복음축제] 9월 7일 주간, 이렇게 준비해 주세요^^ file nasum 2014.09.06 7517
1470 [복음축제] 9월1일 주간, 이렇게 준비해 주세요^^ file nasum 2014.09.02 3791
1469 [복음축제] 지혜 가정교회 file nasum 2019.11.20 3478
1468 [복음축제를 하루 앞두고...] 블랙마운틴 (잊혀진 역사... LimHyungJoon 2015.10.24 4119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117 Next
/ 117

교제

KPC(SINGAPORE) LTD. 12 Shelford Road Singapore 288370 Tel 65-6467-4476  /  Fax 65-6469-3175  / Mail nasumchurch@gmail.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