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6일 부활 주일을 맞이하여 틴즈 예배 후
-Ich und Du- (나 그리고 너) 라는 주제로
학년별 야외 활동을 보타닉 가든에서 진행했습니다.
먼저 틴즈 예배 때에는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찬양과 함께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ㅏㄷ.
그리고 이어진 설교 시간에는 로마서 12장 15절 말씀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Rejoice with those who rejoice, and weep with those who weep.
Be of the same mind toward one another"
이 말씀을 가지고 함께 나누며
우리만의 Redemption! 우리만의 Blessing에만 초점 맞추어진 부활절이 아닌
내 옆에 있는 "너"를 돌아보는 시간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선생님, 친구들과 각 학년별로 보타닉 가든으로 이동하여
1. 왈츠
2. 보물 찾기
3. 쉼터(서로 알아가기)
4.사진 미션
등의 활동과 함께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먹으며 서로를 알아가고 교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부활 주일은, 진짜 부활의 능력을 경험한 틴즈답게 나 뿐만 아니라 주변의 "너"를 돌아봄으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의 생명과 사랑을
서로에게 흘려보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로마서12: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