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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므앙콩에서의 아침

새벽에 울리는 닭의 자연 알람소리에 6:30분에 모두 기상을 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새벽에 빗줄기가 내려서 인지 아침의 공기가 참 상쾌하였습니다 

  세면을 하고 이침 식사를 한 후 하루의 일정을 위해 다같이 기도를 드립니다. 


  2. 넝부아 학교 사역 (nongbua school) 8:20분, 빗줄기를 맞으며 학교에 도착하였습니다.

짧게 학생들과 만나 우리팀을 소개하고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넝부아학교의 전학년을 대상으로 3개의 반으로 나뉘어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1-2 학년반은 김성언, 손한, 문성유 학생들이 교사로, 3-4 학년반은 홍성화, 박주혜, 서지우 학생들이 교사로, 5-6 학년반은 이승현, 조승우 학생들이 교사가 되어 수업을 맡았습니다. 

1교시 수업은 Love 란 주제로 영어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반별로 자기소개송과 찬양을 부르면서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곧 이어 반별로 준비한 영어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가르치는 유스부 학생들과 현지 학생들이 어색했지만 조금씩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가 호흡을 맞추며 수업이 이어졌습니다. 1교시를 마치고 간식을 먹은 뒤, 전교생이 운동장으로 나가 함께 운동을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축구, 농구, 배구, 줄넘기, 그네타기 등 다양하게 흩어져서 모두 열정적으로 운동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교실로 들어와 1교시 수업을 복습하는 것으로 오전수업을 마쳤습니다. 


점심시간에는 맛난 태국의 쌀국수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얼마나 맛있던지 유스부 친구들은 몇그릇씩 먹기도하였습니다. 

점심시간을 마치고 오후 1시부터 2교시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오후 수업은 셀프사진첩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반별로 학생들의 얼굴을 사진에 담은 후에 각반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사진틀을 만들고 사진틀 위에 사진을 붙이고 각양각색으로 데코를 하였습니다 

어린 학생들은 자기 사진을 보며 행복해했고, 데코를하며 즐거워했습니다. 

서로 사진을 찍고, 서로의 것을 보면서 시간은 무르익어 갔습니다. 


  오후 수업이 정리되는 시점, 각 반별로 둥글게 모여 복음팔찌를 전하였습니다. 

복음팔찌를 통해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전하였습니다. 

시끄럽게 뛰어놀던 아이들이 진지하게 복음의 설명을 듣고 모든 아이들이 

현지 스텝교사의 기도를 따라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임재와 역사가 마물고 계심을 목도하기도 하였습니다. 

모든 수업과 전도가 마친 뒤 교사들과 학생들이 함께 마주하여 인사를 나누고 우리가 준비한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넝부아 학교 사역은 은혜와 감사 가운데 마쳐지게 되었습니다. 


  3. 중국학교 사역 숙소로 돌아와 1시간 남짓의 휴식을 가진 뒤, 저녁 식사를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저녁 식사와 휴식을 가진 후, 우리들은 중국학교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중국학교에는 24명의 학생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팀원들은 앞에 나가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고 학생들을 향해 축복의 노래와 준비한 찬양을 공연했습니다. 바로 이어진 게임 시간에는 이승현 학생의 인도 아래 즐거움 손줄타래풀기 게임과 종이 위에 서기 게임을 하며 학생들에게 작으나마 힘과 웃음을 주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잠시 중국학교의 교장이자 중국교회 목회자 가정을 위해 서로 기도하고 축복함으로써 중국학교 사역도 은헤롭게 마쳤습니다. 어느덧 깜깜함이 가득한 밤이 되어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 들어와 내일의 사역을 준비하고 모두 피곤한 몸으로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 내일을 위한 기도 ] 

1. 새로운 모앙콩학교에서 준비된 영혼들을 만나도록 

2. 유스부 학생들이 하나님의 지혜와 담대함으로 가르치도록 

3. 유스부 학생들의 건강을 지켜주사 남은 일정을 잘 소화하도록 

4. 모든 팀원들이 한마음과 한뜻으로 사역을 감당하도록 

5. 하루의 일정에 안전사고 없게하시고 주님께만 영광이 되는 하루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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