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누구일까요?
그는 바로 2013년 <하나님의 연주자>란 간증책을 발간한 "송솔나무" 집사입니다.
아래 내용은 <하나님의 연주자>에 나오는 프롤로그입니다.
하나님의 연주자는
‘연주’라 하지 않고 ‘찬양’이라 한다.
‘공연’이라 하지 않고 ‘예배’라고 한다.
연주를 통해 ‘감동’을 주는 자가 아니라
찬양을 통해 ‘은혜’를 끼치는 자다.
자기가 주인공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자다.
자신의 철학과 사상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복음과 하나님의 사랑을
음 하나하나, 호흡 하나하나,
몸짓 하나하나에 실어 전하는 자다.
그는 이 일을 봉사라 하지 않고 사명이라 한다.
실력과 경험이 아니라 성령의 충만함으로 한다.
자기의 상태에 상관없이 순종으로부터 오는
기름부음과 은혜로 한다.
세상 연주는 하면 할수록
피곤하고 지치나
찬양은 하면 할수록
능력이 나타나고 천국 문을 연다.
그는 사람들의 반응이 아니라
성령님의 반응에 민감하다.
사람들의 박수를 듣는 것이 아니라
하늘 보좌를 보며 천국의 소리를 들으며
가장 어둡고, 힘든 곳에서 도전을 받는다.
악기는 복음을 전하는 도구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생각하며
영광은 오직 하나님께만 돌린다.
스스로 위대해지려 하지 않고
크신 하나님께 사로잡혀
그분께 순종하며 따라간다.
하나님의 연주자는
세상의 큰 무대가 아닌
하나님께서 서라고 하시는 곳이
가장 큰 무대임을 안다.
또한 무대 위에서나 자기 삶에서도
늘 동일하게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는 자다.
교수들로부터 천재라고 칭송 받았던 그의 인생은 과연 줄리어드 입학 후 탄탄대로였을까요?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가 아래 동영상에 일부 담겨 있습니다.
(연주가 있어 이어폰으로 청취하면 더 좋습니다.)
'하나님의 연주자 '송솔나무' 공연' (44분)
https://youtu.be/Ru68k2bA-0Q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