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 올립니다.
저는 평신도(서리집사)입니다.
모태신앙(못된신앙)으로태어나서
아주 보수적인 장로교 교단의 교회에서
기독교문화에 익숙했고
학생회 리더도 하고
청년회 성경공부도 하고 (그러면서 못되게 살고..)
결혼하고 아이들 낳고 키우고,
나름대로 사회에서 잘 나가는 그룹에 속해서 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충 성경을 읽었고
대충 찬양을 했었고
대충 기도도 했었고
대충 예배도 드렸고
성가대도 했었고
주일학교 교사도 했었고
십일조랑 헌금도 꼬박꼬박 하면서
뭐. 구원쯤이야 문제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잘 이해 안되고 모르는 것들은 그냥 넘겨버렸습니다.
그러다가 인생의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엎드려서 뒹굴면서 기도하다가
예수님을 다시 만났습니다.
성령님께서 성경을 다시 읽게 하셨습니다.
몇 달 동안 밤 늦게까지 제가 그동안 알고 있던것이 맞는지를 성경에서 책에서 역사책에서 인터넷에서 확인해보게하셨습니다.
그리고 날날이 평신도였던 제가 깨닫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동영상으로 만들어서 저같은 헛똑똑이들과 나누라는 거룩한 부담을 주셨습니다.
꽤나 많은 시간을 들여서
어제 비로소 세개의 영상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40평생 헛똑똑이로 살다가
다시 빛을 보게 된 평신도로써
지식이나 경륜이나 영적 수준이 낮은 평신도로써
저와 같은 분들과 같은 눈 높이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성령님께서 말씀으로 인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1.평신도가 본 구약시대
2.평신도가 본 신약시대
3.평신도가 본 마지막 때
할렐루야. 아멘.
[출처] 평신도가 본 마지막때 (예수님을 따르는 아가페목장) |작성자 Light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