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을 읽다가
어떤 것을 나눌까 고민하다가 큐티 중에 배운 말씀을 나누고 싶었다.
에스겔 당시 이스라엘 상황이 우리나라랑 비슷하며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말씀하시는 말씀이 인상이 깊었다.
당시 이스라엘은 암몬, 모압, 에돔, 블레셋 등 사방에 적들로 둘러싸여 있었다.
우리나라도 세계 열방들 중국, 러시아, 일본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유일한 전쟁중인 국가이다.
틈틈히 열방들에게 위협을 받고, 북한의 언어, 물리적 폭력에 노출되어있는 상태이다.
매년 북한이 군사훈련을 이유로 우리나라 군인들이 부상을 당하고 있으며 주변 나라들은 우리나라 훨씬 강한 경제력으로 우리나라를 압박해온다.
이스라엘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하나님을 슬프게 하며 다른 나라의 우상들을 돈주고 사오고 주변 열강들에게 잘보이려고 노력했다.
하나님의 자녀를 우상의 제물로 삼고, 그 우상에게 절하고 그들을 받들었다.
그러나 그들의 세상사람들에게 잘보이려고 했던 노력은 하나님을 슬프게 하고 결국 멸망당하는 처지에 빠지에 되었다.
우리의 구원은 열강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습니다.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합2:4)"
우리나라의 안정과 평화가 군사력과 경제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앞에 거룩해지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의인 한명만 있어도 성을 무너뜨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신 그분의 말씀처럼 오늘도 나의 일터, 가정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백성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