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 우리를 사랑하셔서 매 순간마다 우리를 눈동자 같이 지켜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한 주를 무사히 마치고 온 성도가 이 자리에 나와 예배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한 순간도 살아 갈수 없음을 알면서도, 우리는 항상 주님의 은혜를 잊고 우리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하려고 했을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은혜를 베푸사 저희를 변화시켜 주시고, 저희의 몸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생활을 이루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신앙을 지키기에 어려운 이 시대에 저희들을 말씀과 성령으로 붙잡아 주셔서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직장에서 주어진 업무를 할때에, 주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지치지 않고 감당할수 있도록 해 주시옵고,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미칠수 있도록 축복해 주세요. 또한 가정에서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붙들어 주셔서 자녀들을 믿음으로 양육할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이 시대의 자녀들이 세상의 것을 쫓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무엇이 참된 진리인지 생각할 시간도 없이 세상의 물결에 휩 싸여 우리가 누군지도 모르고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세상 기준에, 세상의 판단에 흔들리지 않고 굳건한 믿음과 참된 용기로 세상의 수많은 유혹들 속에서 분별력을 가지고 참된 진리와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아이들로 자라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성도들 가운데 질병, 가정 그리고 경제 문제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성도들이 있다면, 주님만이 구원이 되심을 믿고 의지하는 손길들에게 감사할수 있는 삶을 이끌어 주시길 원합니다. 교회를 섬기는 손길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항상 맡겨진 자리에서 묵묵히 섬기고 있는 성도들을 기억해 주시고 사람의 힘과 능력이 아닌 오직 성령안에서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그 자리와 직분을 잘 감당케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