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캄보디아 선교의 동역자님께,

2022년 반 년을 지켜주신 주님께 그리고 기도와 재정으로 캄보디아 선교에 참여하신

동역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7월 기도제목>을 전합니다.

1. 지난 6월 28일 오전, 이치 별관 기공 예배를 드렸습니다(사진).

이제 내년 상반기 중에 캄보디아 민족 복음화를 위해 필요한 역사/민족/주인의식 훈련 공간, 

한국의 "양화진" 같은 역할을 감당하는 이치가 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축비 역시, 총 200,000불(약 2.4억원) 미화 가운데, 15% 정도 모금되었는데,

남은 85%룰 주님께서 채워주실 것을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의 건축 후원 교회/개인:

빛소금교회 500만원, 공주중앙교회 500만원, 예수인교회 300만원, 한명훈/장현임 집사 500만원, 

송원빈 집사 1,000만원, 무명 50만원, 캄보디아 품둥교회 6,000USD) 

2. 장 선교사는 캄장독 노회장으로, 4개 지교회/처소를 섬기는 일군으로 사역 중입니다.

어제와 그제에는 깜폿의 메시야, 에스라교회에서 10인의 캄보디아인에게 세례를 베풀었으며,

에스라교회 Noun Kun(눈쿤, 17세) 형제는 VWAM-NPWM(서반석 장로)의 후원으로 약 3년 뒤, 

캄장신에 진학하여 에스라교회 차세대 지도자로 훈련과 사역을 시작하게 됩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따라, 엘리야가 엘리사를 세우는 마음이었는데,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3. 지난 달, 저희 가정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모친 강 순 권사는 6월 29일, 전주보훈요양원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였고,

자녀 다래는 6월 4일, 새로운 가정을 이루었으며,

지난 1월 8일에 결혼한 호수는 3개월된 태아를 가진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여러 여건을 감안하여 약 일년 뒤, 안식년을 갖는 기도를 시작하였는데,

저희 가정이 주님 은혜 안에서 평안과 건강 넘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사랑하시는 땅,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장완익/변옥선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