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내일이면 마지막 사역하는 날입니다. 저번주 토요일에 도착한 게 엊그제 같은데 내일이 벌써 마지막 사역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새로운 학교인 라이산먼 학교로 사역지를 옮겼습니다. 약 100명의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저번 주일에 주일학교를 하면서 친해진 아이들이 많아서인지 아이들이 친하게 다가왔으며 첫 수업임에도 수월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현재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감기 기운이 있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오늘 저녁에는 박훈제 선교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찬양과 기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도의 시간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은혜의 시간이 될 수 있게 기도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태국에서의 남은 시간을 처음 도착했을 때의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단기선교팀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며 축복하며 하나님 안에서 하나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