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날아온 두번째 소식입니다.
“오늘은 주일이라서 저희들은 6시에 일어나 모여서 QT를 하고 전체 인원이 참석을 해서 찬양과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식빵과 계란으로 아침식사를 한 후 첫 사역인 난허구어 교회에서 어린이 주일학교를 시작하였습니다. 풍선을 만들고 게임을 하면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 11시에 난허구어 마을 주일 예배에 참석하여 준비한 찬양과 워십댄스를 공연했으며 전도사님께서 준비한 말씀을 중국어와 태국어로 2중 통역을 하면서 전했습니다.
점심으로 맛있는 쌀국수를 먹은 후 주일학교 사역을 하면서 아이들과 게임을 하며 친해졌습니다.
이후 숙소로 돌아와서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영어캠프 사역을 준비하였으며 저녁식사 후에는 찬양과 박훈재 선교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은혜받는 시간을 가진 후 단기선교 이틀째 날을 보냈습니다. 다들 피곤치 않고 건강하게 남은 일정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권준안 집사님의 글을 보니 단기선교팀이 하루를 찬양과 말씀으로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고등부 단기선교팀이 준비해 간 모든 프로그램 순서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는 축복을 그 곳에 계신 분들과 단기선교팀 모두가 한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영어캠프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태국 아이들이 행복하게 느낄 수 있는 사랑가득한 사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