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조금 전에 태국에 도착하신 중고등부 단기선교팀 권준안 집사님으로부터 문자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방콕을 거쳐서 12시 경에 치앙마이 공항에 잘 도착했습니다.
선교사님께서 마중을 나오셨고 선교사님이 사역하시는 생명교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2시간 가량 포장이 잘 된 도로를 달렸고 이어서 4대의 트럭에 갈아 타고 비포장 도로를 달려서 베이스 캠프겸 숙소인 산림청 숙소에 5시 경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거의 싱가폴을 출발한 지 1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이어서 짐정리 후 저녁식사를 마쳤고 한자리에 모여서 구디백과 여러 가지 선물을 준비힌 후 내일 예배 준비 후 10시 경에 일찍 취침을 하려고 합니다.
다들 새벽부터 움직여서 약간 피곤은 하지만 건강한 모습입니다.”
싱가폴부터 태국까지 먼 여정에 아무 일없이 무사히 도착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학생 30명, 교사 4명이 참여한 이번 중고등부 단기 선교팀이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이루시고자 하는 일의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오직 하나님께 의지하며 나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단기선교가 되기를 바라며 기도 제목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1. 출발부터 돌아올 때까지 일기를 지켜주셔서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2. 아이들 밟는 곳마다 예수님의 사랑을 심을 수 있도록…
3. 인솔하시는 교사들에게도 영적 무장으로 모든 일정을 민감히 지혜롭게 성령충만함 주시도록…
4. 많은 아이들이 질서있게 움직이고 날씨와 음식과 숙소 가운데 잘 적응하도록…
5. 팀원 모두가 하나님의 솜씨에 감격하는 선교가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