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시간에 광고되었듯이, 오는 토요일 (6월 18일) 오전 9시 30분에 Boy's Town을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달 사랑방 세미나에서도 Chris Kee 선생님을 모시고 Boy's Town의 사역에 대해서 들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Boy's Town의 상황을 좀 더 직접적으로 돌아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교인 여러분들이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함입니다.
Chris Kee 선생님도 주말에 일부러 시간을 내어서 우리를 안내해 주기로 하셨습니다.
Boy's Town은 가정의 불화나 문제 행동으로 인해 돌보아줄 이가 없는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며 올바른 자아상을 회복해가는 곳입니다. 나눔과 섬김의 교회에서도 사회복지부를 통해 작년부터 후원을 해오고 있는데, 사실 많은 교인분들이 이를 잘 모르고 계십니다. 함께 방문함으로써 보다 진정성있는 후원과 동역을 해 나가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Boy's Town의 운영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전체 시설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아쉽지만 주말 동안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학생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는 없습니다). 지난번 사랑방 세미나에 참석해 주셨던 분들에게는 Boy's Town에 대해 더 자세히 아는 기회가 될 것이고, 또 참석하지 못하셨던 분들께도 Boy's Town의 모습을 새로이 접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특히 주일에 사랑방 세미나에 참여하지 못하시는 여러 가장님들과 교역자님들을 초청합니다.
시간: 6 월 18 일 (토) 오전 9:30-11:00
장소: 당일 오전 9:20 Boy's Town/Assumption English School 입구에서 모임 (622 Upper Bukit Timah Rd) [약도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참석하실 대략적인 인원 수를 Boy's Town 측에 미리 알려드려야 하므로, 함께 가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수고스럽겠지만 저에게 미리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박성열 집사: 8212 6258, bluepier@hanmail.net).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Boy's Town 홈페이지: http://www.boystown.org.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