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여러분의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한 군데 소개하려고 합니다.
Boy’s Town 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싱가폴의Children’s Home 중 한 곳인데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불우한 가정환경(부모의 이혼, 질병 등)으로 인해
돌보아줄 이가 없는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곳입니다.
이러한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살면서 학교에 다니다가
주말에는 가정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어려움을 겪으며 받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고,
자신의 존귀함과 장점을 발견하여
성숙한 사회인으로 자라나도록 돕는 것이 Boy’s Town 의 목적입니다.
Boy’s Town에서는 여러가지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가장 시급한 것은 학생들의 공부를 도와주는 일이라고 합니다.
즉 tuition을 해 주는 것이지요.
이곳에 있는 학생들은 불우한 환경 때문에
공부에 집중하기도 힘들고, 부모의 도움도 받지 못해서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면 성적을 중시하는 싱가폴 사회에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이 학생들의 학업을 도와줌으로써 그러한 악순환의 고리도 끊고
또 신앙과 생활의 롤모델이 되어줌으로써
이들이 자존감과 삶의 희망을 가지도록 돕는 것은 진정 귀한 사역일 것 같습니다.
지금
“내가 어떻게 싱가폴 학생에게 tuition 을 해 줄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분명 있을 줄 압니다.
그러나 염려 마세요!
담당자 분의 말씀에 따르면,
여러분은 모두 overqualified 라고 합니다.
(집에 와서 사전을 찾아보니 “필요 이상의 자격을 갖춘”이라는 뜻이더군요…^^)
tuition이라고 해서 무슨 강의를 준비하셔야 하는 것은 아니고요,
1대1로 학생을 한명 맡아서 일주일에 한번씩
학생이 숙제하는 것을 봐주고
공부하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옆에서 도와주면 됩니다.
참고로 학생들은 모두 남학생이고 (그래서 Boy’s Town…)
연령은 11-18세인데 대부분 secondary school 또는 중학생 수준의
공부를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과목은 영어, 수학, 과학 중 택일하시면 되고 (그러나 영어 수학이 더 급하다고 합니다)
월, 화, 목요일 중 하루를 택하셔서
저녁 8시에서 9시 30분까지 봉사해주시면 됩니다.
형제님들께서 퇴근 후 섬기시기에 딱 좋은 봉사활동인 것 같습니다.
(물론 형편이 되시는 자매님들도 환영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렸는데도 불구하고
공부를 가르치는 것은 아무래도 못하겠다고 생각하신다면
다른 방법으로도 섬기실 수 있으니
(예를 들어 음악에 재능이 있으신 분들은
악기연주를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도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이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을 심어주기 원하시는 분들은
저에게 (박성열: 8212 6258)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Boy’s Town홈페이지: http://www.boystown.org.sg/index.html
오랫만에 여러분의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한 군데 소개하려고 합니다.
Boy’s Town 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싱가폴의Children’s Home 중 한 곳인데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불우한 가정환경(부모의 이혼, 질병 등)으로 인해
돌보아줄 이가 없는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곳입니다.
이러한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살면서 학교에 다니다가
주말에는 가정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어려움을 겪으며 받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고,
자신의 존귀함과 장점을 발견하여
성숙한 사회인으로 자라나도록 돕는 것이 Boy’s Town 의 목적입니다.
Boy’s Town에서는 여러가지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가장 시급한 것은 학생들의 공부를 도와주는 일이라고 합니다.
즉 tuition을 해 주는 것이지요.
이곳에 있는 학생들은 불우한 환경 때문에
공부에 집중하기도 힘들고, 부모의 도움도 받지 못해서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면 성적을 중시하는 싱가폴 사회에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이 학생들의 학업을 도와줌으로써 그러한 악순환의 고리도 끊고
또 신앙과 생활의 롤모델이 되어줌으로써
이들이 자존감과 삶의 희망을 가지도록 돕는 것은 진정 귀한 사역일 것 같습니다.
지금
“내가 어떻게 싱가폴 학생에게 tuition 을 해 줄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분명 있을 줄 압니다.
그러나 염려 마세요!
담당자 분의 말씀에 따르면,
여러분은 모두 overqualified 라고 합니다.
(집에 와서 사전을 찾아보니 “필요 이상의 자격을 갖춘”이라는 뜻이더군요…^^)
tuition이라고 해서 무슨 강의를 준비하셔야 하는 것은 아니고요,
1대1로 학생을 한명 맡아서 일주일에 한번씩
학생이 숙제하는 것을 봐주고
공부하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옆에서 도와주면 됩니다.
참고로 학생들은 모두 남학생이고 (그래서 Boy’s Town…)
연령은 11-18세인데 대부분 secondary school 또는 중학생 수준의
공부를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과목은 영어, 수학, 과학 중 택일하시면 되고 (그러나 영어 수학이 더 급하다고 합니다)
월, 화, 목요일 중 하루를 택하셔서
저녁 8시에서 9시 30분까지 봉사해주시면 됩니다.
형제님들께서 퇴근 후 섬기시기에 딱 좋은 봉사활동인 것 같습니다.
(물론 형편이 되시는 자매님들도 환영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렸는데도 불구하고
공부를 가르치는 것은 아무래도 못하겠다고 생각하신다면
다른 방법으로도 섬기실 수 있으니
(예를 들어 음악에 재능이 있으신 분들은
악기연주를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도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이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을 심어주기 원하시는 분들은
저에게 (박성열: 8212 6258)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Boy’s Town홈페이지: http://www.boystown.org.sg/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