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반 10기 24주차 내용요약 - 말의 덕을 세우는 사람

by 이상훈 posted Sep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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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부
- 언어가 성숙하지 않은 신앙인이 많다.
- 많은 죄가 언어와 연관되어 있다.
- 언어생활이 성숙해야지 온전한 신앙인이 될 수 있다.

본문
- 야고보: 많은 기도와 탁월한 경건성을 가진 사도. 그러나 자기자신도 말의 실수가 있는 사람이라고 인정. 여기서의 메시지는 1) 야고보는 초대교회의 지도자였음. 즉 지도자에게 가장 큰 실수는 말이 될 수 있다. 2) 말을 많이 하는 위치에 있을 수록 말의 문제는 더 어렵다.

-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온전한 사람이다. 그러나 온전한 사람은 우리 가운데에 없으므로 말의 실수가 없는 사람은 없다. 선생이 되지 말라는 예수님의 경고: 선생은 말을 많이 하게 되고 다른 영혼에 대한 책임이 많은 사람이므로 그의 말의 실수 때문에 많은 영혼이 상처받고 죽어갈 수가 있다.

- 혀의 힘에 대한 비유: 1) 작은 키로 큰배를 움직임, 2) 작은 불로 많은 것을 태움, 3) 작은 재갈로 큰 소나 말을 움직일 수 있다. 세가지 비유에서의 공통점은 작은 것으로서 큰 영향을 준다는 점. 따라서 작은 말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조심하지 않으면 큰 영향을 미칠수 있다. 혀로서 상처를 입히는 사례: 악한 생각, 살인, 간음, 음란, 도둑질, 거짓 증언, 비방, 등등. 절도죄는 물건을 훔치지만 비난은 영혼을 죽인다.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들의 인생이 같이 망가짐.

- 말이 과연 사람의 인격을 드러내는가? 실재로 말은 심하게 하지만 내면은 따뜻한 사람도 있다. 즉 말만 가지고 판단할 수는 없을 수도 있음. 하지만 말은 행동과 결부되어야 함. 좋은 말은 그 사람의 좋은 행동까지 포함하여야 한다. 따라서 말은 인격이라고 할 수 있다.

- 말실수: 우리는 의도적인 비판이나 비난을 제어할 능력이 있는가?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야고보서 3장 8절). 즉 모든 사람들이 다 말의 실수를 하는 것. 사람의 힘으로는 제어하는 능력이 없음. 그러나 길들일 수 없다는 이유로 길들이는 것을 포기하라는 것은 아니다. 더욱더 말하는 데 겸손하라는 권면임.

- 마태복음 12장 33~37절: 나무와 열매의 비유 – 나무가 좋으면 열매가 좋다. 즉 말은 인격과 결부가 된다. 사람들은 말과 인격을 연결하여 본다. 예수님은 말을 보고 그 사람의 마음을 알수 있다고 나무와 열매의 비유를 통해 말씀하심. 혀를 길들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선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나 성경은 선한 마음을 가지는 변화를 체험을 해야 한다고 함. 마음의 변화를 받기 위해서 항상 말씀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

- 말에 대한 심판이 있다.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은 하나님께서 추궁하신다.

- 말을 지혜롭게 하는 방법: 1) 때에 맞는 말을 하라 (잠언 15:23), 2) 학자의 혀처럼 알아 듣게 하라 (이사야 50:4). 경청이 중요하다. 들을 줄 알면 말하는 것이 용이하다, 3) 은헤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골로새서 4:6). 반드시 심각하고 경건한 모습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소금이 맛을 내듯이 해야 한다. 유머책은 비하가 많다. 칭찬하는 말을 많이 하자. 선한 마음을 가져야.

- 비판의 문제점 (마태복음 7장 1~5절) – 남에 대한 비판은 자기에게 돌아온다. 다른 문제는 자신의 허물을 인식하는 외식의 문제를 불러 일으킨다. 비판은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다. 분별력이 있는 비판을 해야 한다. 대안이 있는 비판을 하자.

- 결론: 분별력 있는 비판이라도 비판은 소극적인 대화의 방법. 보다 적극적인 언어습관은 내속의 선한 것을 선한 것으로 표출하는 것. 예를 들어 칭찬을 많이 하자. 대화 전에 칭찬으로 먼저 시작하자 – 한 주의 실천 과제. 잠언과 시편에서 많은 대화에 대한 지혜가 있다. 소리 내어 읽는 것도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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