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공지사항입니다.
7.17일은 읽은 책 "아프지도 말고 죽지도 말자" 에 대해 나눕니다.
7.24일은 "기독교의 기본진리" 에 대한 시험이 있습니다.
다음 QT는 역대하 36:11-23
7.3일 함께 나눈 내용 <믿음이란 무엇인가> 2권 제 10과
o 용어 상 '믿음' 과 '은혜'는 서로 상반된 용어이다. 즉, 믿음의 주체가 '나'인 반명 은혜의 주체는 '하나님' 임.
o 크게 1) 믿음 2) 은혜 3) 믿음의 능력 4) 믿음의 열매에 대해 함께 나누었음
1) 믿음
- 믿음의 대상 : 예수 그리스도
- 믿음의 내용 " 하나님께서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죽음과 부활)
- 이러한 믿음은 들음에서 나는데, '들음'이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는 것을 말한다. 이 떄 말씀이란 나를 구원하기 위해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부활하셨다는 복음을 말함
- 이 믿음은 말씀과 성령의 능력에 의해 얻게 됨 : 사람의 말에 의해 믿음을 가진 것이라면 흔들릴 수 있지만, 성령의 능력에 의할 때 흔들림이 없음.
2) 은혜
-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선물임 : 우리의 행위로 한 것이 아니기 때문
- 믿음을 자신의 독자적인 의지의 소산으로 이해하는 경우에는 내가 주체가 되므로 믿음 생활을 잘 못할 때 구원의 확신 흔들릴 수 있다. 믿음을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이해할 때 흔들림이 없음
- 믿음을 행위로 볼 경우, 내가 믿음이 좋은 이유가 예배, 기도, 성경 읽기 등의 '행위'때문이라고 오해 할 수 있음. '은혜'를 모른다면 이런 신앙의 행위들이 있더라도 믿음 생활은 없는 것임.
-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 가운데 얼마나 '은혜의 감격'을 누리고 있는지 자문해 봐야 함. 기도할 때, QT 할 떄 우리는 은혜의 감격을 늘 구하자
3) 믿음의 능력
-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인물들의 믿음은 한마디로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믿음(세상이 무너뜨릴 수 없는 믿음)이었음.
- 아브라함은 절망 중에도 믿음으로 이삭을 갖게 되는 기적을 체험하였음. 이런 기적이 없더라고 믿음을 잃지 않는 것이 참 믿음.
4) 믿음의 열매
- 나의 믿음은 구원 받는데서 만족하는 어린 믿음이 아닌가? 아브라함에게도 수많은 실수가 있었음. 아브라함의 진짜 큰 믿음은 이삭을 바친 믿음이었음. 즉, 하나님께서 나에게 정 반대의 것을 요구하실 때에도 듣는 믿음임. 그런데 우리가 이런 믿음이 있으면서도 세상을 이기지 못하는 이유는? 세상의 논리를 고스란히 갖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돈이 많을 수록 잘 산다는 세상의 논리와 돈이 없어소 잘 살아 갈 수 있다는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차이.
-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는 1) 구원 받은 데서 만족하는 믿음(힘들면 순종하지 못하는...) 2) 들음이 없기 때문(말씀과 기도)
지난 주 QT 나눔 <열왕기 상 13:11-32> 중 생각해 봐야 할 내용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은 왜 벧엘의 늙은 선지자의 말에 넘어 가서 떡과 물을 먹었을까?
==> 주위에서 괜찮다고 하는 말에 빗장을 풀기 쉽다. 우리의 신앙 생활 가운데 떄로는 '고독함'이 필요하다. 공동체 안에서의 생활이 물론 필요하지만, 나의 길을 가는 고독한 결단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