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게시판
조회 수 36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빈탄에서의 의료선교 두번째날은 큐티와 아침 식사로 시작하였습니다. 이날은 마라나타 학교의 아이들과 학부모님들 탄중피낭 주민들이 학교를 찾았습니다. 어제와 같이 기본적인 의료 선교활동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작은 운동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어제의 인원을 포함하여 총 350여 명의 사람들이 방문하여 마라나타 학교 전체가 그야말로 천국잔치와도 같았습니다.

많은 인파로 인하여 의료선교팀원 모두가 몸은 고단하지만 생활이 넉넉치 않은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선교의 혜택을 제공할 있음에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 뿐이었습니다. 세명의 틴즈 친구들(지우, 민주, 켈리) 역시 힘들다는 불평 마디 없이 자신의 임무를 해내었습니다

 

오전 9시부터 ~ 오후 9시까지 점심시간과 20분간의 휴식 시간을 제외하고 계속해서 사역을 쉬지 않고 감당하였지만 우리 모든 대원들은 명이라도 진료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화장실도 가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자리를 지켜내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셋째날도 큐티와 아침 식사로 시작하였습니다. 이날은 현지교회의 스완디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끼장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함께 인도네시아어로 찬양과 기도, 의료선교팀의 인도네시아어 특송 / 현지 교인분들의 특송, 그리고 이은규 목사님의 말씀(성옥현 선교사님 통역)이 있었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예배당 안과 밖에서 의료선교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교인분들과 지역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낡은 의자와 탁자, 현지의 모든 상황은 좋아 보이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예비하심의 흔적들이 여기저기서 발견되었습니다. 하나도 부족함 없이 마지막 사역을 은혜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피곤한 몸 상태였지만 그러나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사명을 감당한 18명의 대원들은 끝까지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나눔과섬김의교회 의료선교팀에서는 교인들의 사랑과 섬김의 마음이 담긴 헌금을 마라나타 학교와 끼장교회, 성옥현/김명미 선교사님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헌금을 드렸습니다. 


이번 2017 인도네시아 의료선교에 함께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의료선교팀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SAM_5237.JPG SAM_5246.JPGSAM_5249.JPG SAM_5253.JPG SAM_5413.JPG SAM_5415.JPG SAM_5417.JPG SAM_5431.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9 이기영 집사님 모친상'' 5 최숙경 2009.09.17 5335
328 여자 제자반 3권4과 "말의 덕을 세우는 사람" 2 김지원 2009.09.17 4702
327 나는 여전히 당신을 모릅니다. 2 전수경 2009.09.16 4150
326 남자 제자반 3권 3과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생활'' 3 조도찬 2009.09.13 5952
325 [2009년 9월 12일 주일 예배 성가대 찬양-엘리야의 하... nasum 2009.09.11 3975
324 그녀를 보내며.. 3 오선명 2009.09.11 3738
323 트레킹동호회 다음모임 안내 안은희 2009.09.11 9727
322 홈페이지 에서 pop-up 창 보기 구정모 2009.09.10 9513
321 2009/10년 중고등부 새 임원진 소개 1 정성엽 2009.09.09 7090
320 모퉁이돌) 정대위목사님께서 보낸 편지중에서... 1 윤 은주 2009.09.08 4321
319 사춘기 청소년들과 대화하기가 힘드신가요? 윤 은주 2009.09.08 3689
318 여자제자반 3권 2과 "봉사의 의무" 3 김준미 2009.09.07 7140
317 2009년 남자제자반 22주차 3권 제2과 "봉사의 의무" 4 임형준 2009.09.06 7137
316 [2009년 9월6일 주일 성가대 찬양 - "내가 주인 삼은"] nasum 2009.09.05 3996
315 재외동포 설문조사 nasum 2009.09.05 4565
314 라파 가정교회 교우 이재택 집사님 조선일보 인터뷰 기사 1 장순용 2009.09.03 4702
313 Best Recall Notice! 4 정성엽 2009.09.02 230438
312 2009년 싱가폴9기 아버지학교 관리팀스텝으로 섬기실 ... nasum 2009.09.01 4876
311 SBC 한국어 신학 강좌 (9월 14일 - 10월 24일, 6주간)-... 1 nasum 2009.09.01 4189
310 설립 19주년 기념 선교 집회 홍보 영상 구정모 2009.09.01 8576
Board Pagination Prev 1 ...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17 Next
/ 117

교제

KPC(SINGAPORE) LTD. 12 Shelford Road Singapore 288370 Tel 65-6467-4476  /  Fax 65-6469-3175  / Mail nasumchurch@gmail.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