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
내손에는 주를 닮은 섬김이...
내 입술엔 찬양의 향기가..
(가사가 더 생각 안남)
20대때, 주님과 함께 고난받기를 기도하였고,
또한 주님의 영광에 참예하기를 소원했습니다.
그때 내 인생의 소중함을 처음 느꼈고
나의 죄인됨을 뼈저리게 느끼고
주님의 거룩함을 닮아가려고 몸부림쳤습니다.
"지금의 영성이 10년 후에도 있을거라고 장담하지 마라"는 말을 들으면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지금의 이 영성이 더 깊어지게 하소서.."
저는 하나님이 없는, 예수가 없어서 방황하고 상처받고.. 일어날 수 없어 죽을 것 같은 사람들을 위해 가겠다고 헌신했습니다.
어디라도 갈수 있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때.. 내세울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남들이 다 갖고 있는 대학졸업장도 없고,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었고, 직장도. 그냥 그저그런데 다니고 있었고, 남자친구는 가져보지도 못했습니다. 열등감으로 가득했던 나에게 ....
주님은 세상에서 가장 값진 존재가 바로 나임을 알려주셨습니다.
'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는 분은없네.. 오랜세월찾아 난 알았네 ......'
정말 저는 오랫동안 교회안에 있었지만 ..
마음은 그 사랑을 찾아 방황했습니다.
그러던 내게 그분은 소망이었고,, 삶의 목적이고 이유였습니다. 정말 그분의 손길이 너무 생생하고..
17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감격은 내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난 하나님에 대해선 너무 잘 알던 사람이었지요..
성경퀴즈대회는 나의 이 지식을 나타내는 절호의 찬스였고..
인정받을수 있는 시간이었죠.......
꿈도 열정도 없이 그냥 무슨 재미있는 일이 생기기만을 기다리던 내게.. 열정이 생겼고 어마어마한 꿈들이 생겼습니다. 자신감도 없고 늘 사람이 두려웠던 내가.. 당당해지고 자신감이 더.. '아니 하나님이 나를 인정했는데. 사람들이 뭐라든 뭐 신경쓸게 인남?".
나는 단기선교훈련을 다녔고, 사람들을 품기 시작했고,
"민족과 열방을 내게 주소서" 하고 기도했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품은 한 사람으로 살고 싶었고.. 또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있었습니다.
holy-Oh라는 별명이 붙었고, 그렇지 않던 모임도 내가 입을 떼면 숙연해지게 했습니다. 웃기죠?
사모가 되든, 선교사가 되든, 평신도사역자의 아내가 되든.........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는 한 사람이고 싶었지요.
남자친구도 없던 난, 엔지니어를 달라고 구했고,
잘생기도.. 성품이 좋은 사람을 달라고 했고,
결혼하면 아들딸 골고루 낳게 해달라고 했고, 좋은 어머니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자녀에게 보여주게 해달라고 했다.
나를 주님이 필요한 땅으로 보내주기를 기도했고,
열방에 나아가 살고, 또 남편은 전문직업인으로.. 나는 가정사역을 하며.. 사람들을 섬기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랬습니다.
글쎄.. 거의 이루어지고 있죠..
하지만, 늘 나에겐 새로운 도전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엔 넘을수 없을것 같은 산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 두려움일뿐.......
이제까지.. 주님은 한번도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을 주신적이 없고..
정말 가슴이 눌려 터질것 같은 상황에서도 주님은 내 힘이요. 반석이 되셨습니다.
그냥.. 오늘 말씀 중에.. 들어서인지.. 바울의 고백을 나도 하고 싶었고,, 약한 내 자신이..............
이런글을 쓰는 것이 나에게 도전이고,또 나에게 격려이고, 또.. 좀 더 책임감있게 살려고 배수진을 칩니다.
그 옛날에 비하면, 내 꿈은 많이 현실적이 된거라고 할지..
아니면 그 꿈이 이 작은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기적인지..
그때.. 그만큼 '관계'를 묵상하고 피터지게 싸웠기에
지금.. 웬만큼 관계를 맺고 사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제일 어려운게 관계입니다.
가끔은 내가 싱글 선교사로 살았더라면?하고 생각해봅니다.
그 선교단체가 워낙.. 여자 싱글이 많았던터라..
그랬다면.. 내열정을 맘껏 펼칠수 있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 글쎄 외로움이라는 지독한 벗과 계속 싸웠어야 하겠지요.. 물론 그 벗은 지금도 있긴 하지만..
주일 예배가 짧아서 늘 아쉽습니다.
기도를 더 많이 하고 싶은데.. 그만 훔치고 일어서야 하는게..
그 예전처럼. 몇시간을 주님앞에서 있고 싶은데..
혼자선 잘 안되네요.. 아직은..
결혼하고 3년을 한국에서.. 6년째 싱가폴에서 살고 있네요..
내가 지금 어떠하든,
주님이 나의 소망이요 내 힘이라는건....... 사실입니다.
땅끝은.. 꼭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곳을 말하는 게 아니다.
땅끝은 가장 가까이도 있을수 있고, 멀리도 있을수 있다.
하나님과 가장 떨어져 있는 그곳이 땅끝이라고..
"구하라.. 모든 열방들을... 기업으로 네게 주리라.. 내 아들아.."
주님.............제가 구합니다. 내게 땅끝을 기업으로 주소서..
내손에는 주를 닮은 섬김이...
내 입술엔 찬양의 향기가..
(가사가 더 생각 안남)
20대때, 주님과 함께 고난받기를 기도하였고,
또한 주님의 영광에 참예하기를 소원했습니다.
그때 내 인생의 소중함을 처음 느꼈고
나의 죄인됨을 뼈저리게 느끼고
주님의 거룩함을 닮아가려고 몸부림쳤습니다.
"지금의 영성이 10년 후에도 있을거라고 장담하지 마라"는 말을 들으면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지금의 이 영성이 더 깊어지게 하소서.."
저는 하나님이 없는, 예수가 없어서 방황하고 상처받고.. 일어날 수 없어 죽을 것 같은 사람들을 위해 가겠다고 헌신했습니다.
어디라도 갈수 있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때.. 내세울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남들이 다 갖고 있는 대학졸업장도 없고,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었고, 직장도. 그냥 그저그런데 다니고 있었고, 남자친구는 가져보지도 못했습니다. 열등감으로 가득했던 나에게 ....
주님은 세상에서 가장 값진 존재가 바로 나임을 알려주셨습니다.
'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는 분은없네.. 오랜세월찾아 난 알았네 ......'
정말 저는 오랫동안 교회안에 있었지만 ..
마음은 그 사랑을 찾아 방황했습니다.
그러던 내게 그분은 소망이었고,, 삶의 목적이고 이유였습니다. 정말 그분의 손길이 너무 생생하고..
17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감격은 내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난 하나님에 대해선 너무 잘 알던 사람이었지요..
성경퀴즈대회는 나의 이 지식을 나타내는 절호의 찬스였고..
인정받을수 있는 시간이었죠.......
꿈도 열정도 없이 그냥 무슨 재미있는 일이 생기기만을 기다리던 내게.. 열정이 생겼고 어마어마한 꿈들이 생겼습니다. 자신감도 없고 늘 사람이 두려웠던 내가.. 당당해지고 자신감이 더.. '아니 하나님이 나를 인정했는데. 사람들이 뭐라든 뭐 신경쓸게 인남?".
나는 단기선교훈련을 다녔고, 사람들을 품기 시작했고,
"민족과 열방을 내게 주소서" 하고 기도했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품은 한 사람으로 살고 싶었고.. 또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있었습니다.
holy-Oh라는 별명이 붙었고, 그렇지 않던 모임도 내가 입을 떼면 숙연해지게 했습니다. 웃기죠?
사모가 되든, 선교사가 되든, 평신도사역자의 아내가 되든.........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는 한 사람이고 싶었지요.
남자친구도 없던 난, 엔지니어를 달라고 구했고,
잘생기도.. 성품이 좋은 사람을 달라고 했고,
결혼하면 아들딸 골고루 낳게 해달라고 했고, 좋은 어머니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자녀에게 보여주게 해달라고 했다.
나를 주님이 필요한 땅으로 보내주기를 기도했고,
열방에 나아가 살고, 또 남편은 전문직업인으로.. 나는 가정사역을 하며.. 사람들을 섬기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랬습니다.
글쎄.. 거의 이루어지고 있죠..
하지만, 늘 나에겐 새로운 도전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엔 넘을수 없을것 같은 산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 두려움일뿐.......
이제까지.. 주님은 한번도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을 주신적이 없고..
정말 가슴이 눌려 터질것 같은 상황에서도 주님은 내 힘이요. 반석이 되셨습니다.
그냥.. 오늘 말씀 중에.. 들어서인지.. 바울의 고백을 나도 하고 싶었고,, 약한 내 자신이..............
이런글을 쓰는 것이 나에게 도전이고,또 나에게 격려이고, 또.. 좀 더 책임감있게 살려고 배수진을 칩니다.
그 옛날에 비하면, 내 꿈은 많이 현실적이 된거라고 할지..
아니면 그 꿈이 이 작은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기적인지..
그때.. 그만큼 '관계'를 묵상하고 피터지게 싸웠기에
지금.. 웬만큼 관계를 맺고 사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제일 어려운게 관계입니다.
가끔은 내가 싱글 선교사로 살았더라면?하고 생각해봅니다.
그 선교단체가 워낙.. 여자 싱글이 많았던터라..
그랬다면.. 내열정을 맘껏 펼칠수 있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 글쎄 외로움이라는 지독한 벗과 계속 싸웠어야 하겠지요.. 물론 그 벗은 지금도 있긴 하지만..
주일 예배가 짧아서 늘 아쉽습니다.
기도를 더 많이 하고 싶은데.. 그만 훔치고 일어서야 하는게..
그 예전처럼. 몇시간을 주님앞에서 있고 싶은데..
혼자선 잘 안되네요.. 아직은..
결혼하고 3년을 한국에서.. 6년째 싱가폴에서 살고 있네요..
내가 지금 어떠하든,
주님이 나의 소망이요 내 힘이라는건....... 사실입니다.
땅끝은.. 꼭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곳을 말하는 게 아니다.
땅끝은 가장 가까이도 있을수 있고, 멀리도 있을수 있다.
하나님과 가장 떨어져 있는 그곳이 땅끝이라고..
"구하라.. 모든 열방들을... 기업으로 네게 주리라.. 내 아들아.."
주님.............제가 구합니다. 내게 땅끝을 기업으로 주소서..
아직도 선교지역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사람도 있는데...
집사님은 소명 받음에 있어서 분명 행복한 사람입니다.